김도현의 서재는 “음악적 영감의 산실”이다.
저는 음악을 만들 때 책을 보면서 영감을 많이 얻거든요. 그래서 제게 서재는 영감의 산실이자 쉼의 공간이에요. 지금은 따로 서재를 분리해서 갖고 있지는 않고요. 전에는 작업실에 책을 꽂아두고 서재 겸 작업실로 사용했어요. 앞으로 제 서재를 갖게 된다면, 나무로 책장을 짜서 읽고 싶은 책을 가득 꽂아두고, 천장에는 빛이 은은한 등을 달고, 그 아래 포근한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싶네요. 또 얘기가 잘 통하는 주변 사람들을 제 서재로 초대해서 같이 차도 마시고, 따뜻한 볕도 함께 쬐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었으면 좋겠어요. 대부분의 사람이 꿈꾸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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