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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Writer

[내 마음의 서재] 김회권 교수의 서재는 '놀이터'다. 내 서재는 나를 위한 놀이터제게 서재는 새벽에 일어나 홀로 차지하는 놀이터입니다. 주로 서재에 혼자 있기 때문에 서재는 절대적으로 사적인 공간이자, 공적인 광장으로 나가는 하나의 관문이 됩니다. 파주에 있는 집 지하실 전체를 서재로 사용하는데 여기서 기도도 하고 말씀도 봅니다. 그렇게 제 놀이터에서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만나 교통합니다. 때로 큰 목소리로 찬양하기도 하는데 반지하라서 가족이나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웃음) 바로가기 -> 김회권 목사의 ‘놀이터’인 지하실 서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창조과학회 회장 이웅상의 서재는 '주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이다. 내 서재는 주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 제 서재는 하나님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이에요. 서재에 앉으면 학교가 있는 산이 제 눈에 바로 들어오거든요. 저는 사실 책보다는 자연이 더 좋아요. (웃음) 제 전공이 생물학인데 제 은사님께서는 수업 때마다 책보다 자연을 더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셨어요. 저도 그게 좋아 생물학을 계속했고요. 그 후에 창조과학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책보다 자연이 훨씬 더 좋아지더라고요. (웃음)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피조세계는 책과 비견할 수 없어요. 그래서 서재에 앉으면 제 눈앞에 펼쳐진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는 해요. 서재의 현미경으로는 새로운 계절마다 식물을 관찰하고 그리기도 하고요. 망원경으로는 먼 곳에 있는 새도 보고 사진도 찍어요. 그리고 서재 옆 지..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도예가 지당 박부원의 서재는 '도원요'다. 도원요 곳곳이 나의 서재 저는 책들을 제 생활공간에 흩어뒀어요. 자다가 눈 떠서 읽기도 하고, 짬이 나면 편리하게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이요. 보통 책을 서재에서 보잖아요. 그런데 저는 책 읽을 장소를 정해두고 읽는 편은 아니에요. 제 방 책장에도 200여 권의 책이 있지만, 도원요의 손이 닿는 곳곳마다 책이 놓여 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좀 나면 아무 곳이나 생각난 자리에 앉아 책을 읽어요. 책을 편하게 읽고 싶어서요. 대신 누워서 읽으면 기억이 잘 안 나니까, (웃음) 앉아서 읽어요. 바로가기 -> 광주왕실 도자기 초대명장, 도예가 박부원의 ‘도원요’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변호사 김우경의 서재는 '인생의 마중물'이다. 내 서재는 인생의 마중물 저는 그동안 집에 서재를 갖는 게 꿈이었어요. 저희 세대는 책을 살 돈도 별로 없고, 살만한 책을 찾기도 어려운 시절을 지나왔거든요. 그래서 고서적상을 다니며 책을 구해 읽기도 했고, 책을 구입해서 소장 하는 것이 큰 행복 중의 하나였어요. 그렇게 모은 책이 한 권 두 권 쌓이고, 그 책을 읽으며 느끼는 즐거움이 무척 컸거든요. 그런 책들이 없었을 때는 학교 도서관에서 밤늦게까지 실컷 책을 읽다 폐관시간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고요. 그래서 서재는 제 인생의 마중물이에요. 펌프에 처음에 물을 한 바가지 퍼서 부어야 그다음에 물이 많이 솟아오르잖아요. 저는 인생에서 결정적인 것, 우연히 얻게 된 것, 그 모든 것이 서재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바로가기 -> 김우경 변호..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가수 배다해의 서재는 '내가 읽은 책들이 쌓여갈 곳'이다. 나의 서재는 “내가 읽은 책들이 쌓여갈 곳 저는 책장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대신 책을 쌓아 인테리어 하는 것을 좋아해서 집안 곳곳에 책을 쌓아뒀어요. 그래서 침대 옆에도, TV 밑에도 여러 권의 책이 쌓여있어요. 그 중에는 선물 받은 책도 있고, 잡지도 있어요. 제가 책을 쌓는 것을 좋아해서 나중에는 제가 다 읽은 책을 모두 모아 쌓아볼 생각이에요. 지금은 별로 많지 않지만, 아마도 제가 점차 나이가 들면 쌓이는 책도 늘어나겠죠? (웃음) 바로가기-> 가수 배다해의 ‘내가 읽은 책들이 쌓여갈 곳’인 그녀의 서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가수 마이큐의 서재는 '선과 악 사이에 놓이는 장소'이다. 내게 서재는 선과 악 사이에 놓이는 곳 전 제 서재에 보통 혼자 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은 절대 출입금지죠. (웃음) 제 서재에는 책도 많고 CD도 많은데요.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서재가 작업실이 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혼자 있게 되면 별생각을 다 하잖아요. 남을 미워하기도 하고, 마음속에 욕망이 들어오기도 하고, 때로는 나쁜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죠. 반대로 좋은 생각에 푹 빠지기도 하고,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서재가 ‘나를 선과 악 그 사이에 놓게 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바로가기-> 가수 마이큐가 ‘선과 악 사이에 놓이는 장소’인 그의 서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시원스쿨 대표이사 이시원의 서재는 '상상의 공간'이다. 내 서재는 상상의 공간 저희 집에는 제가 서재로 쓰는 방이 따로 있는데요. 보통 제가 읽는 책이 대부분 경제, 경영 서적이거든요. 그런 책들도 많이 꽂혀 있지만, 제가 만화를 좋아해서 서재에 만화책 300권도 같이 있어요. 사실 서재 한쪽에는 TV도 놓아뒀고요. 그래서 제 서재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각하는 공간이에요. 바로가기 -> 시원스쿨 대표이사 이시원의 ‘상상의 공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찬양사역자 고형원의 서재는 '세계'다. 내게 서재는 세계다 제 서재에는 신앙서적도 있고 아닌 책들도 있어요. 저는 책에 그 시대의 진리가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그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진리라고 생각한 것이 책 안에 활자로 영원히 남게 되죠. 그래서 책을 펼치면 펼쳐진 책장의 틈 사이로, 지나간 시간의 진리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저는 서재를 세계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바로가기-> 북한이 동방의 예루살렘이 되기를 꿈꾸는 찬양 사역자, 부흥한국 고형원 전도사의 ‘세계가 담긴 서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의사 옥인영의 서재는 '의학과 신앙이 하모니를 이루는 곳'이다. 내 서재는, 의학과 신앙이 하모니를 이루는 곳 지금 제 연구실에도 책이 많지만, 집에는 책이 더 많아요. 대학입학하고 나서부터 32년 동안 의사 겸 교수로 줄곧 연구하고, 논문 쓰고, 학생들 가르치고, 환자 진료하고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책이 많을 수밖에 없죠. 제 서재는 대부분 의학 서적이 아니면 기독교 서적으로 채워져 있어요. 제가 소아정형외과 의사인데요. 정형외과 의사는 ‘목수’처럼 톱, 끌, 드라이버로 뼈를 자르고 붙이는 수술을 해요. 소아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중에서도 ‘어린이의 몸 전체에 있는 뼈와 관절’을 치료하는 과죠. 팔, 다리, 척추 관절, 뼈 관절 같은 부분들을요. 제가 학생일 당시에, 한국은 소아정형외과학의 불모지였어요. 저는 옥스퍼드 대학으로 유학을 갔는데, 거기서 좋은 소아정형외과 ..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의 서재는, '삶과 사역의 지혜를 얻는 곳'이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의 서재는 ‘삶과 사역의 지혜를 얻는 곳’이다 제게 서재란 단순히 책이 진열된 공간적인 의미뿐 아니라, ‘삶과 사역의 지혜를 얻는 곳’입니다.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정리가 되는 공간입니다. 지금은 해외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아이패드에 필요한 부분들을 넣어서 비행기에서 읽고 있습니다. 서재의 크기는 매우 작아졌지만, 서재에 머무는 시간과 의미는 변함없이 제게 소중합니다. 바로가기-> 서정인 대표의 삶과 사역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서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