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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Writer

[내 마음의 서재] 창조과학회 회장 이웅상의 서재는 '주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이다.

 

내 서재는 주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

제 서재는 하나님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이에요. 서재에 앉으면 학교가 있는 산이 제 눈에 바로 들어오거든요. 저는 사실 책보다는 자연이 더 좋아요. (웃음) 제 전공이 생물학인데 제 은사님께서는 수업 때마다 책보다 자연을 더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셨어요. 저도 그게 좋아 생물학을 계속했고요. 그 후에 창조과학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책보다 자연이 훨씬 더 좋아지더라고요. (웃음)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피조세계는 책과 비견할 수 없어요. 그래서 서재에 앉으면 제 눈앞에 펼쳐진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는 해요. 서재의 현미경으로는 새로운 계절마다 식물을 관찰하고 그리기도 하고요. 망원경으로는 먼 곳에 있는 새도 보고 사진도 찍어요. 그리고 서재 옆 지붕 밑 작은 기도실에서는 기도하고 묵상하며 설교준비도 해요. 그렇게 서재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자연을 듣는데, 제가 한 번 서재에 올라가면 잘 안 내려오거든요. 아내가 그래서 외로울 때가 있다고, 제가 서재에 오래 있는 걸 싫어하더라고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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