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요 곳곳이 나의 서재
저는 책들을 제 생활공간에 흩어뒀어요. 자다가 눈 떠서 읽기도 하고, 짬이 나면 편리하게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이요. 보통 책을 서재에서 보잖아요. 그런데 저는 책 읽을 장소를 정해두고 읽는 편은 아니에요. 제 방 책장에도 200여 권의 책이 있지만, 도원요의 손이 닿는 곳곳마다 책이 놓여 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좀 나면 아무 곳이나 생각난 자리에 앉아 책을 읽어요. 책을 편하게 읽고 싶어서요. 대신 누워서 읽으면 기억이 잘 안 나니까, (웃음) 앉아서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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