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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Writer

[내 마음의 서재] 성령이 오셨네의 작곡가 김도현의 서재는 '음악적 영감의 산실'이다. 김도현의 서재는 “음악적 영감의 산실”이다. 저는 음악을 만들 때 책을 보면서 영감을 많이 얻거든요. 그래서 제게 서재는 영감의 산실이자 쉼의 공간이에요. 지금은 따로 서재를 분리해서 갖고 있지는 않고요. 전에는 작업실에 책을 꽂아두고 서재 겸 작업실로 사용했어요. 앞으로 제 서재를 갖게 된다면, 나무로 책장을 짜서 읽고 싶은 책을 가득 꽂아두고, 천장에는 빛이 은은한 등을 달고, 그 아래 포근한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싶네요. 또 얘기가 잘 통하는 주변 사람들을 제 서재로 초대해서 같이 차도 마시고, 따뜻한 볕도 함께 쬐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었으면 좋겠어요. 대부분의 사람이 꿈꾸는 것처럼요. 바로가기-> 찬양사역자, 김도현의 ‘음악적 영감과 쉼이 있는 서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한의사 이환용의 마음 속 서재는 '평강식물원'이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은, 내 마음속의 서재 저도 저희 아내도 책에 대한 욕심이 무척 많습니다. 그래서 다 읽지도 못하면서, 보고 싶은 책을 사오곤 하죠. 그래서 저희 집 거실에는 책이 매우 많아요. 때로는 책을 너무 많이 사서 책을 비치해 둘 곳이 없을 정도인 경우도 많고요. 책이 많아서 저는 마음이 부자예요.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책은 절대 남 주지 말라고 하죠.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책 없이는 못 살 것 같거든요. 이렇게 집에도 서재가 있지만, 저는 제 마음속에도 서재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식물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제 마음속의 서재는 ‘평강식물원’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우리가 책을 읽으면 느끼고 배우게 되잖아요. 그것처럼 내 마음이 자연을 읽..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한국 최고의 지성 이어령 교수의 딸, 이민아 변호사의 서재는 집이다. 집 전체가 그대로, 나의 서재 책을 차곡차곡 정리하는 것은 굉장히 못 해요. 또 책들이 항상 사방에 널려 있는 분위기에 익숙하고, 또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금도 저희 집에는 곳곳에 여러 권의 책이 펼쳐져서 널려 있어요. 무엇보다 자란 환경의 영향이 큰 것 같고요. 또 집에 책이 항상 가득 차 있어야 저는 편안하게 느껴지거든요. 방마다 몇 권씩 페이지가 열린 책이 이곳 저곳에 있어야지 ‘우리 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환경의 장점은요. 아이들이 호기심에 책을 읽게 된다는 거예요. 제 딸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춘기를 지나느라 반항심에 기독교와 관련된 책이나 노래는 안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온 집에 책을 늘어놓으니까, 딸아이가 호기심에 기독교 도서들도 읽었더라고..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오폐라의 유령 "김소현의 서재"는 공연의 기억이 담긴 박물관이다. 김소현의 서재는 공연의 기억이 담긴 박물관이다. 제게는 사실 서재가 없어요. 나중에 우리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재를 만들고 싶어요. 평소에 저는 책을 차곡차곡 정리하기보다는 바닥부터 쌓아두는 스타일이에요. 보통 보고 싶은 책 몇 권만 책장에 올려놓고, 나머지는 그냥 자유롭게 배치하거든요. 그래서 얼핏 보면 인테리어처럼 느껴지죠. 방 안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책들이 쌓여 있어요. 더구나 한 번 읽은 책을 반복해서 읽기보단, 제가 하게 되는 공연에 따라 새 책을 읽는 편이죠. 그래서 평소에는 보고 싶은 책 몇 권만 책장에 올려두고, 나머지는 그냥 자유롭게 배치해요. 서재는 아니지만, 최근에 책을 저장할 공간을 하나 새로 만들었어요. 저는 책에 먼지가 쌓이는 게 너무 싫거든요. 먼지가 앉지 않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