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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봉사, 낭독 봉사를 할 수 있는 곳 대학 입학 후, 그래도 저는 줄곧 '봉사활동'과 관련된 끈을 놓지 않고 살았습니다. 병원에서, 초등학교에서, 공익재단에서, 사회단체에서... 내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누군가를 위해 사용하는 것. 하지만 그보다 몇 배 더 값진 '보람'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 '봉사'에는 정말 해본 사람만 아는 매력 이 있어요. 웃음으로 가득 찬 시간,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소통, 그리고 새롭게 만나게 되는 좋은 이들까지... 일주일에 2시간씩 하던 봉사활동이 끝난 지 좀 되어서인지, 조금 허전한 마음이 들어서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봉사가 뭐가 없을까?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이걸 찾았어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 매체에서 접할 때는 항상 성우나 배우, 아나운서처럼 이름 있으신 분들이 하는 것만..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성령이 오셨네의 작곡가 김도현의 서재는 '음악적 영감의 산실'이다. 김도현의 서재는 “음악적 영감의 산실”이다. 저는 음악을 만들 때 책을 보면서 영감을 많이 얻거든요. 그래서 제게 서재는 영감의 산실이자 쉼의 공간이에요. 지금은 따로 서재를 분리해서 갖고 있지는 않고요. 전에는 작업실에 책을 꽂아두고 서재 겸 작업실로 사용했어요. 앞으로 제 서재를 갖게 된다면, 나무로 책장을 짜서 읽고 싶은 책을 가득 꽂아두고, 천장에는 빛이 은은한 등을 달고, 그 아래 포근한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싶네요. 또 얘기가 잘 통하는 주변 사람들을 제 서재로 초대해서 같이 차도 마시고, 따뜻한 볕도 함께 쬐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었으면 좋겠어요. 대부분의 사람이 꿈꾸는 것처럼요. 바로가기-> 찬양사역자, 김도현의 ‘음악적 영감과 쉼이 있는 서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한의사 이환용의 마음 속 서재는 '평강식물원'이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은, 내 마음속의 서재 저도 저희 아내도 책에 대한 욕심이 무척 많습니다. 그래서 다 읽지도 못하면서, 보고 싶은 책을 사오곤 하죠. 그래서 저희 집 거실에는 책이 매우 많아요. 때로는 책을 너무 많이 사서 책을 비치해 둘 곳이 없을 정도인 경우도 많고요. 책이 많아서 저는 마음이 부자예요.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책은 절대 남 주지 말라고 하죠.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책 없이는 못 살 것 같거든요. 이렇게 집에도 서재가 있지만, 저는 제 마음속에도 서재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식물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제 마음속의 서재는 ‘평강식물원’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우리가 책을 읽으면 느끼고 배우게 되잖아요. 그것처럼 내 마음이 자연을 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