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서재] 김회권 교수의 서재는 '놀이터'다. 내 서재는 나를 위한 놀이터제게 서재는 새벽에 일어나 홀로 차지하는 놀이터입니다. 주로 서재에 혼자 있기 때문에 서재는 절대적으로 사적인 공간이자, 공적인 광장으로 나가는 하나의 관문이 됩니다. 파주에 있는 집 지하실 전체를 서재로 사용하는데 여기서 기도도 하고 말씀도 봅니다. 그렇게 제 놀이터에서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만나 교통합니다. 때로 큰 목소리로 찬양하기도 하는데 반지하라서 가족이나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웃음) 바로가기 -> 김회권 목사의 ‘놀이터’인 지하실 서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더보기 [내 마음의 서재] 창조과학회 회장 이웅상의 서재는 '주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이다. 내 서재는 주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 제 서재는 하나님의 음성과 자연을 듣는 곳이에요. 서재에 앉으면 학교가 있는 산이 제 눈에 바로 들어오거든요. 저는 사실 책보다는 자연이 더 좋아요. (웃음) 제 전공이 생물학인데 제 은사님께서는 수업 때마다 책보다 자연을 더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셨어요. 저도 그게 좋아 생물학을 계속했고요. 그 후에 창조과학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책보다 자연이 훨씬 더 좋아지더라고요. (웃음)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피조세계는 책과 비견할 수 없어요. 그래서 서재에 앉으면 제 눈앞에 펼쳐진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는 해요. 서재의 현미경으로는 새로운 계절마다 식물을 관찰하고 그리기도 하고요. 망원경으로는 먼 곳에 있는 새도 보고 사진도 찍어요. 그리고 서재 옆 지.. 더보기 [EIDF 2012] 사전 제작 지원 프로젝트 장편 피칭, 현장을 가다 EBS SPACE는 요즘 제9회 EBS국제다큐영화제로 종일 관람객과 영화인들을 맞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다큐영화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8월 19일에는 총 1억 1,0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놓고 장편 다큐멘터리 그리고 단편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열띤 피칭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장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본 경험이 있는 감독들이 경쟁하는, 장편 피칭 현장에 다녀왔어요. 여기서, 피칭(Pitching)이란 일종의 '작품 제작 계획 발표'인데요. 심사위원들이 이것을 듣고 지원작을 결정합니다. 올해는 총 4편의 다큐멘터리에 장편 7,000만원 3,000만원, 단편에는 50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오랜만에 피칭이라는 용어를 들으니까 학교 다닐 때 첫 다큐멘터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4 다음